양평해장국 - 구리 아천동 맛집

또 해장이다. 

구리시 양평해장국.

지난번 구리시에 있는 방일해장국에 이어 

이번엔구리시 아천동의 양평해장국집을 간다.

가는길에 친구가 구리에 최유정이 산다고

놈은 최유정 팬이다.

양평해장국이 많이데 왜 하필 구리까지

유명국해장국이 맛있다는데 

여기 양평해장국이 못지않게 맛있다고 한다. 

경기도쪽은 식당마다 주차가 편해서 좋다. 

메뉴판

한국에서 두번째 양평 해장국

한국에서 두번째 

무슨 소리일까

친구에게 물어보니

 집에서 먹는 밥 첫번째

양평해장국이 두번째로 맛있단다.

배추김치와 무 김치

드디어 나왔다.

커다란 선지와 함께 소의 양.

국물 한숟가락에 '어허'

어제 먹은 술이 내려간다. 

국물이 시원하니 숙취가 해소된다. 

친구녀석은 정말 맛있다를 연발한다.

친구녀석은 먹고 나오는데

방금 먹었는데 또 생각난다고

양평해장국이 

집에 가서 생각날꺼라고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