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사람들이 나를 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’이라고 부르지만 나는 전혀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. 가난한 사람들은 사치스런 삶을 살면서도 더 많은 것을 욕망하느라 노동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. 가진 재산이 많지 않다면 가진 것을 유지하려고 노예처럼 일하지 않아도 되고, 자신을 위한 시간은 더 많아지지요. 남들 보기에 내가 정신나간 늙은이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, 이건 선택의 자유일 뿐입니다.”
2010 취임한 우루과이 대통령 - 호세 무히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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